본문 바로가기

DK 뉴스

달라스 동물원서 동물 훔쳤던 20대 남성 결국 기소

페이지 정보

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03-15 12:07

본문

동물을 훔친 혐의로 기소된 데이비온 드와잇 어빈 (사진 출처: FOX4캡처)
동물을 훔친 혐의로 기소된 데이비온 드와잇 어빈 (사진 출처: FOX4캡처)

한 남성이 달라스 동물원에서 우리를 훼손하고 동물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달라스 카운티 대배심은 14일(화) 오전 24세의 데이비온 드와잇 어빈(Davion Dwight Irvin)에 대해 두 건의 절도 혐의로 기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지난 1월 13일 달라스 동물원에서 노바(Nova)라는 이름의 구름무늬 표범이 사라졌습니다. 당시 경찰은 노바의 우리가 누군가에 의해 의도적으로 파손됐다고 판단했습니다. 이후 동물원 관계자들은 랑구르 원숭이의 울타리가 찢어진 것을 발견했고, 약 일주일 후 핀(Pin)이라는 이름의 주름민목독수리가 갑자기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핀이 죽은 지 9일 후엔 황제타마린 원숭이 두 마리가 랭캐스터(Lancaster) 빈 집에서 발견됐고, 그들은 동물원으로 돌아왔습니다. 

 

어빈은 지난 2월 2일 절도 및 동물 학대 혐의로 체포됐으며, 구름무늬 표범과 원숭이 도난 사건과 관련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어빈에 대한 기소장에 따르면 그는 원숭이 두 마리를 훔쳤으며, 6건의 동물 학대 혐의도 있습니다. 어빈은 14일(화) 달라스 카운티 구치소에 구금됐으며 보석금은 13만달러로 책정됐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