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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 카드' 위조 80만달러 번 노인…징역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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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덴버시의 한 80대 노인이 고가의 마이클 조던 스포츠 카드를 위조해 80만달러 이상을 가로채 징역형의 위기에 빠졌습니다.
연방수사국(FBI)가 제출한 공소장에 따르면 82세의 메이오 맥길은 가짜 마이클 조던 카드를 진품과 교환하는 방식으로 막대한 수익을 냈습니다.
맥길은 지난 1일 경찰 당국에 의해 체포됐으며 사기 혐의로 최대 20년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습니다.
그는 5년간 사기행각을 이어왔는데, 2015년 4월부터 2019년 7월까지 공범과 함께 온라인상에서 스포츠 카드를 거래했습니다.
FBI에 따르면 맥길은 전문 수집가들이 애용하는 전문가 등급표와 고급 케이스를 조작해 가품을 진품처럼 보이게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이클 조던 카드는 스포츠 카드 수집가들에게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지난 2019년 이베이 경매에서 카드 등급 회사의 인증을 받은 마이클 조던의 희귀 카드는 최종 35만100달러에 낙찰됐습니다.
한편 맥길은 "자신은 잘못한것이 없다"며 "보석 없이 풀려났다"고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맥길은 법정에 다시 출두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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