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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시, 물푸레나무 천적 딱정벌레 막기 위해 계속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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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시가 지역의 물푸레나무에 구멍을 내고 죽게 하는 에메랄드 애쉬 보어 딱정벌레를 막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텍사스 A&M 산림청은 2022년 5월 달라스 카운티 서쪽에서 이 딱정벌레를 확인했습니다. 아시아가 원산지인 이 딱정벌레는 2002년 미시간 남동부에서 발견되기 전까진 북미 지역에선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로 이 딱정벌레는 30개 주에서 수천만 그루의 물푸레나무를 파괴하는 원인이 됐습니다.
이 딱정벌레를 없애기 위해 달라스는 지난해 116그루의 물푸레나무를 포함해 약 1천100그루의 나무를 처리했습니다. 나무는 약 3년마다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처리된 나무에는 파란색 태그가 부착돼 있습니다.
어제(6일) 달라스 경제위원회 회의에서는 달라스시 임업 관계자는 3월 중순에도 물푸레나무에 대한 처리가 계속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달라스 시 관계자인 사라 스탠디퍼(Sarah Standifer)는 “에메랄드 애쉬 보어 딱정벌레는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이라며 “앞으로 8년-10년-12년 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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