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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여성, 심폐소생술로 심장마비 남성 구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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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의 한 여성이 미 심장협회에서 받았던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심장마비를 일으킨 남성을 구해 화제입니다.
브룩 베리맨(Brooke Berryman)과 친구인 레아(Lea)는 몇 주 전 포트워스의 트리니티 리버 트레일을 걷던 중 쓰러져 있는 남성과 주변 사람들을 발견했습니다. 브룩은 “당시 주변에 4명이나 있었기 때문에 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습니다.
브룩은 미 심장협회에서 여성을 위한 ‘Go Red’ 이니셔티브의 책임자이기도 합니다. 브룩은 “굳이 나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친구가 계속 도움이 필요하다며 재촉했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브룩은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쓰러진 남성에게 심폐소생술을 했고, 남성은 현재 집에서 회복 중에 있습니다. 브룩은 “모두가 나에게 영웅이라고 말하지만 난 영웅이 아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직장에 복귀한 브룩은 자신이 기획한 아웃리치 행사에서 임원진들과 함께 며칠 전 사용했던 심폐 소생술 기법을 직접 시연하기도 했습니다. 브룩은 2년동안 미 심장협회 전문가로 활동해 왔습니다. 브룩은 “정장을 입은 사람들도 와서 생명을 구하는 이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이러한 방향으로 사람들을 도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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