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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렛 서비스 맡겼다가 차량 도난" ... 차량 주인, 업체 상대로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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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한 남성이 DFW 공항에서 발렛 서비스를 이용하던 중 자신의 차를 도난 당했다고 주장하며 발렛 서비스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북텍사스의 한 남성이 DFW 공항에서 발렛 서비스를 이용하던 중 자신의 차를 도난 당했다고 주장하며 발렛 서비스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신원 공개를 원하지 않은 이 남성은 지난해(2022년) 추수감사절 주말에 DFW 공항을 출발하기 전 FreedomPark라는 발렛 서비스업체에 자신의 차량인 2020년식 지프 그랜드 체로키 차량을 맡겼으나 도난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FreedomPark는 공항과 계약을 맺고 여행객이 터미널에서 차를 맡기고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소송장에는 FreedomPark 경영진이 직원이 게이트가 고장난 사이 몰래 차량을 빼냈다고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BC5가 이 사건과 관련해 FreedomPark에 연락했지만 회사는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도난 당한 차량은 몇 주 후 달라스 경찰에 의해 회수됐고 범인도 체포됐습니다. 차량은 모든 창문이 검게 칠해지고 곳곳에 전선이 늘어진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차주는 “FreedomPark와 그들의 보험회사로부터 아직 보상을 받지 못했으며, 이로 인해 스트레스와 다른 비용이 발생했다. 최후의 수단으로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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