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뉴스
텍사스 공대 농구팀 코치, 부적절한 발언으로 정직
페이지 정보
본문
텍사스 공과대학(Texas Tech) 남자 농구팀 코치인 마크 아담스(Mark Adams)가 팀원들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정직 처분을 받았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텍사스 공과대학에 따르면 이 학교의 남자 농구팀의 코치인 마트 아담스가 팀원들에게 “부적절하고 용납할 수 없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정직 처분을 받았습니다.
학교 측은 성명에서 커비 호컷(Kirby Hocutt) 스포츠 총괄 디렉터가 지난 3일(금) 관련 사실을 알게 됐고, 아담스는 팀원들에게 “일꾼, 교사, 부모, 노예가 주인을 섬기는 것에 관한 성경 구절을 언급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아담스가 즉시 팀원들을 만나 사과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호컷 디렉터는 아담스 콬치에게 서면 견책 처분을 내렸으며, 그가 팀 및 스태프와 어떤 이야기를 주고 받았는지 자세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66세인 아담스 코치는 1979년 텍사스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2016년부터 팀의 코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매년 NCAA 디비전 I 대회에서 가장 뛰어난 코치에게 수여하는 집 펠란(Jim Phelan Award) 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텍사스 공과대학은 오는 8일(수) 열리는 빅 12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웨스트버지니아와 맞붙을 예정입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
- 이전글
- 이틀리 ISD, 지역사회 위해 살인 사건 관련 상담 서비스 제공
- 23.03.06
-
- 다음글
- 이웃집 핏불 쏜 남성 기소되진 않아 ... 핏불 주인 "개 풀어놨었다" 인정
- 23.03.0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