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뉴스
美상원의원 "틱톡 등 외국 IT제품 금지법 발의할 것"
페이지 정보
본문
연방 상원에서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과 같은 외국 기술 제품을 금지하는 법안을 이번주 발의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소속인 마크 워너 상원 정보위원장은 어제(5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공화당 존 슌 상원의원과 함께 관련 법안을 발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틱톡이 미국인들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중국의 선전도구로 활용할 수 있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하원 외교위원회는 지난 1일 대통령에게 틱톡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권한을 부여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습니다.
틱톡은 1억명 이상의 미국민들이 사용하고 있는데, 모회사인 바이트댄스가 중국에 본사를 두고 있어 개인정보를 수집해 중국 정부에 제공하고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미국과 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정부 기관 등에서 틱톡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유럽 의회는 지난달 28일 사이버 보안 우려를 이유로 틱톡 사용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은 모든 정부기관에 장비와 시스템에서 30일 내 틱톡을 삭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
- 이전글
- 尹대통령 "징용해법 발표는 미래지향적 결단…한일관계 새 시대"
- 23.03.06
-
- 다음글
- “연준, 물가와의 싸움 세번째 밀리나”···고물가에 금리인상폭 딜레마
- 23.03.0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