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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원의원 "틱톡 등 외국 IT제품 금지법 발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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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미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03-0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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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상원에서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과 같은 외국 기술 제품을 금지하는 법안을 이번주 발의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소속인 마크 워너 상원 정보위원장은 어제(5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공화당 존 슌 상원의원과 함께 관련 법안을 발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틱톡이 미국인들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중국의 선전도구로 활용할 수 있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하원 외교위원회는 지난 1일 대통령에게 틱톡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권한을 부여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습니다. 

 

틱톡은 1억명 이상의 미국민들이 사용하고 있는데, 모회사인 바이트댄스가 중국에 본사를 두고 있어 개인정보를 수집해 중국 정부에 제공하고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미국과 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정부 기관 등에서 틱톡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유럽 의회는 지난달 28일 사이버 보안 우려를 이유로 틱톡 사용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은 모든 정부기관에 장비와 시스템에서 30일 내 틱톡을 삭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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