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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출신 래퍼, 살인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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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출신 래퍼가 지난 1월 달라스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과 관련해 체포 기소됐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달라스 경찰은 어제(2월 28일, 화) 북텍사스 출신 래퍼인 개지 해리스(Ghazi Harris)를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투 지 캐쉬(2G.Kaash)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해리스는 지난 1월 19일에 달라스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과 관련해 체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 당일 밤 10시 45분경 5400 블럭의 노스 센트럴 익스프레스웨이 서비스 도로(North Central Expressway service road)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현장에서 경찰은 차 안에서 총상을 입은 33세의 쿠람 알리(Khurram Ali)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후 쿠람은 사망했습니다. 사건에 대한 세부 정보는 당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해리스가 살인 혐의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21년 2월 어빙에서 당시 18세였던 해리스는 가족간에 다툼이 있었는데 그때 35세의 키넌 컬버(Keenon Culver)가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해리스는 사건 이후 경찰에 자수했고 살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하지만 대배심은 궁극적으로 총격이 정당 방어였다는 결론을 내려 해리스를 기소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해리스는 최근 인기있는 래퍼 코닥 블랙의 레이블인 아틀란틱 레코드와 스나이퍼 갱 레코드와 음반 계약을 맺은 바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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