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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 시의회가 시내에 방치되는 쇼핑 카트를 줄이기 위한 새로운 조례에 투표했습니다. 

시의회는 어제(28일, 화) 쇼핑 카트를 신속하게 회수하지 않는 소매업체를 처벌하는 새로운 조례를 승인했습니다. 

주민들은 앞으로 방치되어 돌아다니는 쇼핑 카트를 시에 신고하면 직원들이 매장에 전화를 걸어 수거를 요청합니다. 

또한 24시간 이내에 카트를 픽업하지 않으면 시 공무원이 카트를 픽업해 하차장에 보관하며 카트 소유 상점은 50달러의 수수료를 내고 되찾아야합니다. 

포트워스 시의회는 30일이 지나도 쇼핑 카트를 수거하지 않으면 시에서 폐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외 6개월 동안 15개 이상의 카트를 가지고 있는 상점은 관련 카트 관리 계획을 마련해야 합니다. 

해당 계획에는 카트가 매장 주차장 밖으로 이동하면 작동하는 바퀴 잠금(wheel locks) 장치 설치와 같은 것들이 포함됩니다.

센서 기반 잠금 장치가 있는 카트는 되찾을 때 50달러의 요금이 부과되지 않습니다.

이번 포트워스 시의 새 조례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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