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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 4개 혐의 추가…총 12개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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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02-2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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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 (사진 출처: 연합뉴스)
FTX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 (사진 출처: 연합뉴스)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 전 최고경영자(CEO)의 혐의가 추가됐습니다. 

 

어제(23일)뉴욕 연방검찰은 뱅크먼프리드의 새로운 4개 범죄 혐의를 발표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뱅크먼프리드는 사기, 돈세탁, 불법 선거자금 공여, 인터넷 사기 등 8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번에는 무면허 송금 사업 운영 공모, 은행 사기공모, 증권 사기 등 4개 혐의가 추가됐는데, 모두 유죄시 형량은 최대 155년이 될 수도 있습니다. 

 

검찰은 뱅크먼프리드 등이 바하마에 본사를 둔 FTX에서 고객 계좌를 악용해 자회사인 알라메다리서치의 사업 운영을 강화하고 벤처 투자를 하고 정치인과 영향력을 행사하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뱅크먼프리드가 투자자들로부터 최소 18억달러를 모금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2억5000만달러의 보석금으로 풀려나 캘리포니아주 팰로앨토에 있는 부모 집에 가택 연금된 뱅크먼프리드는 지난해 12월 발표된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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