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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트리 매장, 부적절한 매장 운영으로 큰 벌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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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노동부 검사관들이 마운트 플레젠트(Mount Pleasant)의 달러 트리 매장에 대해 25만4천478달러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검사관들은 작년 9월 7일, 매장 내 상품 박스들이 출구와 보행로를 막고 있으며 상자가 높이 쌓여 있어 종업원들에게 떨어질 위험이 있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또한 매장의 저장실과 기타 시설 및 통로도 청결하지 않은 것이 적발됐습니다.
OSHA의 달라스 지역 행정관인 에릭 하빈(Eric S. Harbin)은 "달러 트리와 같은 매장들은 상품이 적절하게 진열돼 비상 상황에서 직원과 고객들이 빠르고 안전하게 출구로 이동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연방 노동부는 버지니아 주 기반의 달러 트리가 2017년부터 직원 안전을 무시하는 "관행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관계 기관은 달러 트리 및 패밀리 달러 매장들에서 500건 이상의 검사를 진행했고, 300건 이상의 위반사항을 적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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