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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시리아 구조작업 대부분 종료…사망 4만6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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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02-2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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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 수색 작업 벌이는 튀르키예 구조대원 (사진 출처: 연합뉴스)
희생자 수색 작업 벌이는 튀르키예 구조대원 (사진 출처: 연합뉴스)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 서북부를 강타한 지진의 사망자가 19일 전날보다 소폭 증가해 4만6천명 선을 유지했습니다. 

 

튀르키예 당국이 대부분 지역의 구조 작업을 종료했습니다. 

 

유누스 세제르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 국장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 11개 주 중 9개 주에서 구조 작업이 종료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진앙 지역인 카흐라만마라슈, 피해가 제일 심한 하타이 등 2개 주에서만 구조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세제르 국장은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튀르키예의 지진 사망자가 4만68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시리아 서북부에선 정부와 반군 측 사망자 집계가 수일째 5천814명에서 멈춘 상태입니다. 

 

시리아에선 10년 넘게 내전이 진행 중으로, 구호 작업에서 정부와 반군 간 협력이 이뤄지지않고 있으며 정확한 집계가 없는 형편입니다. 

 

한편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이날 지진 피해지역 인근 아다나인질릭 공군기지를 통해 튀르키예를 방문했습니다. 

 

그의 튀르키예 방문은 취임 후 2년여 만에 처음입니다. 

 

미국은 지진 직후 구조대를 보내고 8천500만 달러를 터키와 시리아에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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