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뉴스
지난해 DART 열차 내 범죄 25% 증가
페이지 정보
본문
북텍사스의 대표적 대중교통시스템인 다트(DART)의 열차와 역에서 지난해 범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매체 FOX 4에 따르면, 지난해 다트에서 일어난 범죄가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다트는 1,995건의 그룹 A 범죄(Group A offenses)를 보고했습니다. 이는 전년도인 2022년 1,591건보다 증가한 것입니다.
그룹 A 범죄는 살인, 강도, 성폭행 등 일반적으로 가장 심각한 범죄로 간주됩니다.
또한 마약 범죄는 44% 증가했고, 파괴/손상/기물 파손 행위는 42% 증가했습니다.
그외 지난해 신고된 폭행 사건은 747건으로 매일 2건 이상 발생했으며, 강도 사건은 34% 증가했습니다.
DART는 폭행 사건의 약 50%가 노숙자들에 의해 발생한다고 보고했으며, 관련 단체와 협력하여 노숙자들을 식별하고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DART는 승객 수 증가와 더 많은 경찰관 배치로 인해 범죄 신고 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더 많이 이용하고 감시하는 눈도 늘어나 신고 건수가 늘어난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앞서 다트는 지난 6월, 열차내 범죄 단속을 위해 1년 계약으로 100명 이상의 교통 보안 담당자를 고용하는 데 750만 달러를 지출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
- 이전글
- '긍정의 힘' 휴스턴 레이크우드 교회서 총격, 2명 부상
- 24.02.12
-
- 다음글
- 노스레이크 대규모 복합용도시설 개발 예정..."지역 경제 발전 촉진 기대"
- 24.02.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