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뉴스
나토 30개국, '러 대공습' 조짐속 집결…우크라 무기지원 속도
페이지 정보
본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30개국이 러시아가 '대공습'을 재개하려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에 주력전차를 비롯한 무기체계 전달을 가속화 방안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14일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개최된 나토 국방장관회의 시작에 앞서 레오파르트 주력전차 등이 신속히 우크라이나에 전달되도록 하는 것이 "가장 긴급한 우선순위"라고 밝혔습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푸틴 대통령이 평화를 준비하고 있다는 징후를 보이고 있지 않다며 오히려 그 반대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토 동맹국 및 파트너 국가들이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하다"며 추가 지원 방안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4일과 15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 주재로 우크라이나 지원방안 공조를 위한 '우크라이나 국방 연락 그룹'(UDCG) 회의도 개최됩니다.
오스틴 장관은 "우리 공동의 결의는 향후 결정적인 수 주간 우크라이나가 모멘텀을 지속해서 이어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우리의 단합은 앞으로 더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
- 이전글
- 지진 발생 198시간 만에 3명 기적 생환…곳곳서 구조 종료
- 23.02.14
-
- 다음글
- 이재명, 檢영장청구 가능성에 "제가 어디 도망간답니까"
- 23.02.1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