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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1월 인플레이션 7.5%, 미 평균 6.4%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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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02-1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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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1월 인플레이션 7.5%, 미 평균 6.5%보다 높아 (사진 출처: 달라스 모닝 뉴스 캡처)
DFW 1월 인플레이션 7.5%, 미 평균 6.5%보다 높아 (사진 출처: 달라스 모닝 뉴스 캡처)

달라스-포트워스 지역의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미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DFW의 1월 인플레이션은 7.5%로 미 평균인 6.4%보다 높았습니다. 

 

DFW의 인플레이션은 격월로 보고되는데, 최고치는 전년 대비 9.4% 상승한 작년 7월이었습니다. 

 

DFW 인플레이션은 지난해 7월 정점을 찍은 이후 올해 1월까지 조금씩 내려가며  2개월씩 연속 3회 하락했습니다.

 

다만 주요 지표는 역사적으로 미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북텍사스 주민들은 식료품, 주택 및 에너지 비용과 같은 가구 필수소비재(household staples)에 대해 1년 전보다 7.5%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특히 계란 가격은 1년 전보다 무려 70.1%가 올랐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에 계란값이 전년 대비 59.9% 증가한 것보다 더 오른 것입니다. 

 

DFW 지역의 식료품 물가는 1년 전보다 11.2% 상승했습니다. 

 

또한 40년 만에 최고치에 도달한 임대료 등 주택 비용 역시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DFW 지역의 주택 임대료는 지난 두달간 1% 증가했고 1년전 보다 약 10% 증가했습니다. 

 

그외 외식비도 작년보다 12.1%상승했으며, 천연 개스 및 유틸리티비 등 가정 에너지 비용도 전반적으로 1년 전보다 11.8% 늘었습니다. 

 

반면 중고차 가격, 천연 개스와 유틸리티 비용을 제외한 가정 에너지 비용 및 휘발유 가격이 북텍사스 인플레이션 완화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월렛허브(WalletHub)에 따르면 DFW의 물가 상승율은 미 대도시 지역 중 6번째로 높았으며 플로리다의 마이애미가 9.9%로 1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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