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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 경찰관이 정면에서 달려 오는 차를 피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하이웨이의 옹벽을 뛰어 내려 거의 50피트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경찰관은 건강이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포트워스 경찰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11일) 새벽 인터스테이트 35 웨스트 남북 분기점의 820 서쪽 방향에서 경찰관 한 명이 한 자동차 운전자를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이 경찰관은 문제가 발생한 차량 앞쪽에서 오는 차량들에게 경고를 보내기 위해 플레어 라인을 설치하고 있었고 이 때 차량 한 대가 그가 서 있는 쪽으로 오는 것을 알아챘습니다. 

포트워스 경찰국은 이 경찰관이 달려 오는 차에 치일 것 같은 두려움을 느끼고 순간적으로 옹벽에서 50피트 아래로 뛰어 내릴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제(13일) 포트워스 경찰국은 성명을 통해 경찰관은 추락 사고에도 목숨을 구할 수 있었고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했으며 현재 안정적인 상태를 보이면서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면에서 달려온 차량의 운전자가 사고 현장에서 멈췄는지 또는 이 사고에 관한 비디오 영상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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