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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HHS 건물에 총격 위험 신고돼…건물 봉쇄, 직원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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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9일) 오후 달라스 카운티 보건국(DCHHS) 건물에 총격범이 나타났다는 건물이 봉쇄되고 대규모 경찰 병력이 출동했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달라스 카운티 보안관국은 어제 달라스 카운티 보건국 건물에서 총성이 들렸다는 신고에 대응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안관국의 재스민 카터(Jasmyn Carter) 관계자는 현장에서 부상 피해자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보건국 건물 5층에 있던 한 여성이 아래 4층에서 총성이 들려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건국의 크리스찬 그리세일스(Christian Grisales) 대변인도 어제 오후 3시 30분경 경찰이 건물을 샅샅이 수색했고 8층으로 된 건물에 있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세일스 대변인은 보건국에서 일하던 500명의 직원들에게 문자메시지와 이메일 그리고 전화로 문제 상황을 알렸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작년(2022년) 11월 8일 보건국 검시소에서 두 명이 살해 후 자살하는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제임스 프로스트(James Frost)라는 남성이 별거 중인 아내 베스 프로스트(Beth Frost)를 검시소에서 총격 살해한 뒤 자살했습니다. 아내 베스는 검시관으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한편 이같은 신고에 최소 13명의 달라스 경찰들이 출동했고 오후 4시 30분경 약 10대의 달라스 카운티 경찰차들이 건물 밖에 집결했습니다. 이후 경찰은 달라스 카운티 보건국에서 실제 총격이 발생했는지에 대한 흔적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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