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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이자율이 하락하고 집값이 하락하면서 주택 구매자들이 다시 주택 시장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북텍사스의 부동산 중개사들은 작년(2022년) 하반기 상황에 비해 올해 1월, 주택 매입에 큰 관심을 갖게 된 구매자들이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텍사스 부동산 리서치센터(TRERC)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달(1월) 약 6600채의 주택 매매 계약이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작년 12월의 4,729채보다 늘어난 것입니다. 이에 부동산 중개사들은 전통적인 주택 시장 성수기인 다가오는 봄 시즌에 주택 거래 경기가 훨씬 더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모기지 이자율 하락이 주택 구매자들의 구매 활동을 촉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달 모기지 금융업 연합(Mortgage Bankers Association)은 올해 말 모기지 이자율이 5.2%로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자율 하락에 힘 입어 주택 구매자들이 주택 구매 활동에 다시 나서기 시작할 것이라며 매도자들은 이 같은 시장 에너지를 확인하고 집을 내놓으려 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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