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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인 척 운전자에게 정지나 주행 지시하는 사건들 발생…달라스 경찰, 수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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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달라스 경찰인 척 하며 플래시 등을 이용해 운전자들에게 정지 또는 주행 지시를 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어 달라스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달라스 경찰을 사칭해 단속활동을 벌이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어 달라스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달라스 경찰은 누군가가 경찰을 가장해 단속 활동을 한 사건들이 여러 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같은 사건들이 어디서 또는 언제 발생했는지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습니다.
달라스 경찰국(DPD)은 경찰 사칭은 2년 내지 10년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는 3급 중범죄라고 밝혔습니다. 또 달라스 경찰을 가장한 사람의 정지 지시를 받은 것으로 의심되면 차량 점멸등을 켜고 제한 속도를 지켜 주행할 것과 911에 신고해 경찰 마크가 없는 차량 운전자가 정지 지시를 해 걱정이 된다고 말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정지 지시를 시도한 사람이 진짜 경찰인지 확인해 줄 것을 디스패처에 요구해야 하고, 전화기가 없는 경우엔 차로 사람들이 많이 드나드는 주차장 같은 분주한 장소로 이동하도록 조언했습니다. 아울러 디스패처가 실제 경찰관의 지시를 받은 것임을 확인해 줄 때까지 차를 멈추거나 차에서 내리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만약 디스패처가 정지 지시를 한 사람이 진짜 경찰관인지를 확인할 수 없다면 전화를 끊지 말고 경찰 지원을 요청해야 하며 지역 경찰국 같은 안전한 장소로 이동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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