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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정찰풍선, 수년간 5개 대륙서 최소 24번 임무…미국 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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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정찰풍선으로 의심되는 비행체가 미국 영공에서 격추된 가운데 중국 당국이 지난 수년 사이 세계 곳곳에서 적어도 20여 차례에 걸쳐 비슷한 풍선을 띄웠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중 6건 가량은 미국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습니다.
CNN 방송은 복수의 미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은 중국이 보유한 정찰풍선 규모를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해당 프로그램은 최근 수년간 5개 대륙에 걸쳐서 최소 24번의 비행 임무를 수행했다"고 어제 보도했습니다.
또한 세계 각지에서 목격된 풍선들이 모두 동일한 모델은 아니었고 소식통들은 여러 '유형(variation)'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연방수사국(FBI) 작전기술 담당 부서 엔지니어와 과학자들은 이달 4일 미국 동부 해상에서 격추된 중국 정찰풍선의 잔해를 버지니아주 콴티코에 있는 연구실로 옮겨 분석 중입니다.
이들은 해당 풍선이 수집했을 가능성이 있는 정보와 함께 향후 이런 유형의 비행체를 더 잘 추적할 방안 등을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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