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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시, 주민들에 의한 주택 내후성 보강 지원하는 프로그램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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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시가 주민들이 추운 날씨에 주택을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개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주택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극한의 기상에 더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이용할 수 있는 자원에 대한 주민 교육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주 북텍사스에 몰아친 겨울 폭풍은 혹독한 기상이 북텍사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 주는 가장 최근의 예입니다. 많은 주민들이 추위를 피하기 위해 며칠 동안 옷을 껴입고 집 안에서 지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시는 이번 주 월요일(6일) Whole Home Dallas라는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웹사이트는 주택 내후성 보강에 도움이 되는 자원 이용을 교육하기 위해 개설됐습니다. 달라스 시는 프로그램 웹사이트 운영 개시와 교육을 위해 15만달러의 예산을 배정했습니다.
이 웹사이트는 주택 업그레이드 작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업체들을 주민들에게 연결시키는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달라스 시는 녹색일자리 기술(Green Job Skills)이라는 프로그램도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달라스 시는 에너지 스마트 아카데미(Energy Smart Academy)와 협력해 공인된 무료 온라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 교육은 레트로 피팅이나 에너지 감사관 되기 같은 구체적인 내후성 강화 작업에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환경 질 및 지속가능성 오피스의 카를로스 에반스(Carlos Evans) 소장은 기후 변화 극복을 위해 중요한 프로그램 두 개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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