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K 뉴스

'尹정권 탄생책임론'에 친문 반발 확산…임종석 "더가면 용서 못받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NEWS
한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4-02-08 10:41

본문

서울특별시새마을회 취임식 참석한 임종석
서울특별시새마을회 취임식 참석한 임종석

더불어민주당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이 쏘아 올린 '윤석열 정권 탄생 책임론'을 두고 친문(친문재인)계 인사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 탄생에 원인을 제공한 인사들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라는 임 위원장의 발언 때문입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낸 임종석 전 실장과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의원, 문재인 전 대통령의 재임 시절 ''이었던 고민정 의원까지 친문 핵심인사들이 8일 일제히 목소리를 냈습니다

 

서울 중·성동갑 출마 의사를 밝힌 뒤 용퇴론의 대표적 대상으로 거론된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선봉에서 포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여기서 더 가면 친명이든 친문이든 당원과 국민께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다른 친문계 인사인 윤건영 의원도 대선 패배는 민주당 모두의 책임이라며, 당시 후보였던 이재명 대표를 사실상 겨냥했습니다

 

'뺄셈 정치'가 극에 달했다며 직격탄을 날렸던 고민정 의원 역시 친문계 배제는 총선 승리에 도움이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편 이재명 대표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친명계의 재반박이 이어지는 등 양측의 설전은 감정싸움으로 번지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설 연휴 뒤 발표될 공천 심사 결과에서 친문계 인사들이 대거 탈락자 명단에 포함될 경우, 계파 갈등은 폭발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