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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농구 달라스 매버릭스의 가드 루카 돈치치가 또 다시 경기 도중 부상을 입었습니다. 

돈치치는 어제(2일)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열린 뉴올리언즈 펠리컨스와 홈경기 도중 오른발 뒤꿈치를 다쳤습니다. 

3쿼터 7분 12초를 남기고 돌파 이후 덩크를 시도한 그는 상대 선수 브랜든 잉그램, 요나스 발란시우나스의 블로킹에 막혔고, 이 과정에서 코트에 떨어지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후 한 차례 포제션을 소화했지만, 더 이상 경기를 뛰기 어렵다고 판단해 코트를 떠났습니다. 

매버릭스 구단이 밝힌 이탈 사유는 오른발 뒤꿈치 타박상입니다. 제이슨 키드 달라스 감독은 “상태를 본 뒤에 업데이트를 하겠다”며 돈치치의 몸 상태에 대해 말을 아꼈습니다. 

한편 이번 시즌 특별한 부상없이 경기를 소화중이던 돈치치는 지난주 피닉스 선즈와 경기 도중 왼발목을 다쳐 이탈했지만, 한 경기만 쉬고 복귀했습니다. 

하지만 또 다시 부상에 발목잡혔습니다. 달라스는 이번 시즌 돈치치가 빠진 경기에서 6전 전패 기록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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