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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매카시, 부채한도 첫회동 예상대로 '빈손'..."계속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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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의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어제(1일) 처음으로 만나 부채한도 상향 문제를 논의했으나 예상대로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매카시 하원의장은 백악관에서 비공개로 한 시간 가량 회동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대화를 계속하기로 한 것 외에 합의나 약속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지금 자신의 역할은 우리가 부채한도를 늘리되 '폭주 지출'은 계속하지 않는 현명하고 책임감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확실히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백악관도 별도로 자료를 내고 바이든 대통령과 매카시 하원의장이 "솔직하고 직설적인 대화를 했다"면서 계속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양당의 모든 지도자가 확인한 대로 전례가 없고 경제적으로 재앙인 디폴트를 허용하지 않는 것은 공동의 의무"라고 말했습니다.
백악관은 내달 9일, 공화당은 4월께 자체 예산 계획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협상도 이 이후에나 이뤄질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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