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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도 3천900명 줄인다…빅테크 대규모 감원 대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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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01-2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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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업 IBM이 어제(25일) 전체 직원의 1.5%에 해당하는 3천900명을 감원한다고 밝혔습니다. 

 

IBM은 상대적으로 낙관적인 실적 전망에도 향후 경기침체 우려를 반영해 구글과 아마존, 메타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들의 대규모 구조조정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IBM의 최고재무책임자(CFO)제임스 캐버노는 이같이 발표하면서 IT인프라 서비스기업 킨드릴과 '왓슨 헬스' 사업부의 분사 이후 잔류한 인원이 주 감원 대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번 감원에 3억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성장성이 있는 분야의 고용은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캐버노는 현재 IBM 직원 수가 26만 명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2021년 말 공개된 직원 수보다 2만2천 명이 적은 것입니다. 

 

한편 아빈드 크리슈나 IBM 최고경영자는 핵심사업 분야를 전통적인 인프라·IT서비스에서 고성장의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전환했습니다. 

 

그 결과 이전 10년간의 매출 정체에서 벗어나 2020년과 지난해 2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습니다.

 

IBM은 올해 잉여현금흐름이 105억달러에 이르고 매출도 5%대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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