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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니의 주택가에 야생 돼지들이 출몰해 주택을 망치는 등 난동을 부려 주민들에게 상당한 부담감을 안기고 있습니다.  

어제(26일) 오전 마이크 다니엘슨(Mike Danielson)라는 주민은 딸 아이를 등교시키던 중 세 마리의 야생 돼지들이 출몰한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또한 일부 주택들을 야생 돼지로 인한 주택 파손 피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맥키니 시 당국은 이메일을 통해 맥키니는 자연과 다양한 야생 동식물의 홈시티 알려져 있다고 강조하면서시 당국에 야생 돼지를 포획할 장비가 구비돼 있지 않은 관계로 텍사스 공원 야생동식물 관리국(TPWD) 산하 Game Warden에 지원 요청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주민들의 주택 뜰과 공용 공간들이 이 야생 동물의 관심을 덜 끌게 하는 방안에 대한 주민과 HOAs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맥키니 시 당국은 소유지의 규모가 10에이커를 넘지 않는 한 시 경계지에서 총기사용은 불법이며 야생 돼지를 잡기 위해 총기를 함부로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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