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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니의 60대 은퇴 여성, 성매수 목적으로 자택 집 두드리는 남성들로 골치 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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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노의 한 60대 여성이 자신의 집에 성매매를 목적으로 하는 남성들이 자주 찾아오는 황당한 일을 겪고 있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플래이노의 한 조용한 주택가의 한 여성 은퇴자의 집에 성매매를 목적으로 하는 남성들이 자주 찾아오고 있습니다.
66세의 은퇴한 여성인 일레인 화이트(Elaine White)는 작년(2022년)부터 이같은 황당한 일을 겪고 있습니다. 화이트는 지난 주에도 한 남성이 우리 집 문을 두드렸다면서 진절머리가 날 정도라고 괴로움을 호소했습니다.
이에 화이트는 경찰에 관련 사실을 신고했고, 경찰은 불법 성매매를 유도하며 만남을 약속한 뒤 가짜 주소를 주는 온라인 사기 행각에 화이트의 주소가 도용된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화이트는 경찰로부터 이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며 “왜 자신의 집이 성매수를 원하는 남성들을 꾀어 내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됐는지는 모르겠다”면서 성매매 약속을 받고 온 남성들이 니키(Nikki)나 켈리(Kelly) 또는 론다(Rhonda)라는 이름의 여성들을 찾는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작년부터 약 25명의 남성들이 자신의 집 문 앞을 찾아 왔고 이 남성들은 나이에 상관없이 차로 7시간이 넘게 걸리는 라레도에서 온 이들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화이트는 플레이노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경찰이 성매수를 위해 자신의 집을 찾아온 남성들을 한 사람도 체포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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