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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 카운티 K-9팀, 107만달러 상당 마약물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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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 카운티의 한 K-9팀이 하이웨이 287에서 마약 단속을 벌여 170만달러 상당의 금지 약물을 압수 조치했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와이즈 카운티 경찰국(Wise County Sheriff`s Office)의 레인 아킨(Lane Akin) 쉐리프는 페이스북(Facebook)에서 한 순찰 대원이 U-Haul 밴 트레일러가 연결된 흰색의 타코마(Tacoma) 한대가 차선 사이를 불안하게 오가는 것을 포착한 뒤 이 트럭을 단속했습니다. 당시 이 트럭의 운전자가 지나치게 불안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럭 운전자는 단속 경찰에게 사우스이스트 텍사스의 한 장례식에 가는 길이었고 동승자는 자신의 할머니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운전자의 할머니는 두 사람이 테네시로 가는 길이었고 트레일러 안에 가구가 가득 들어있다며 운전자의 설명과 다른 얘기를 했습니다.
곧이어 K-9 대원 베니(Benni)와 전담 경찰관이 문제의 트레일러를 재빨리 수색한 뒤 경고를 보냈고 경찰들이 트레일러를 직접 조사해 포장 테이프로 봉해진 31개의 이사짐
상자를 발견했습니다. 또한 경찰은 진공 포장된 마리화나 840파운드와 Psilocybin Mushrooms이 들어있는 먹을 수 있는 캔디 바 242파운드 그리고 1100개의 THC 전자담배 카트리지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적발된 불법 화물의 가치가 총 170만달러에 상당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럭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몇 건의 금지 약물 소지 혐의로 체포됐으며 각자에게 책정된 보석금은 7만달러인 것으로 아킨이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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