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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기반의 TI, 2020년 이후 매출 처음으로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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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아날로그 반도체업체 텍사스인스트루먼트의 매출이 2020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또 경기 둔화에 따른 고객들의 재고 증가로 부진한 실적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도 내놨습니다.
텍사스인스트루먼트는 어제(24일) 4분기 주당 순이익이 2.13달러로 추정치 1.97달러를 웃돌았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46억 7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4% 줄었습니다. 2020년까지 두자릿 수 성장을 이어가던 매출은 2년여 만에 감소로 전환했습니다.
텍사스인스트루먼트는 세계 최대 아날로그 반도체와 임베디드칩 생산 업체입니다.
특히 TI의 반도체는 버튼 누르기, 온도변화 감지, 모터 제어 등 단순하지만 중요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때문에 다양한 고객과 제품 리스트를 확보하고 있어 통상 반도체 업계에서 가장 먼저 분기 실적을 발표하기 때문에 반도체 업체 현황의 방향타 역할을 합니다.
이에 반도체 업황을 미리 보여주는 TI의 실적 부진으로 반도체 빙하기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의견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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