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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 마운드 마커스 고교 풋볼 코치, 성매수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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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 마운드의 마커스(Flower Mound Marcus) 고등학교의 풋볼 코치인 팀 모리슨(Tim Morrison)이 지난 주 성매수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루이스빌 교육구는 어제(24일) 이같이 밝히며 그가 offensive coordinator 직에서 물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모리슨은 이달 12일~13일 프리스코와 사우스레이크에서 벌어진 불법 성매매 단속에서 체포된 46명의 성매수남 중 한 명이었습니다.
이들 중에는 풋볼 코치인 모리슨 말고도 성직자 한 명과 대형 병원 네트워크의 운영 책임자 한 명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성매수남들은 최대 징역 2년형과 1만달러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는 성매매 요구 혐의 적용을 받게 됩니다.
루이스빌 교육구의 아만다 브림(Amanda Brim) 관계자는 성명을 통해 교육구가 모리슨 코치의 체포 사실을 알게 된 뒤 그를 정직 조치했으며 이후 지난 주에 모리슨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사안이 루이스빌 교육구에서 모리슨의 역할을 넘어서는 법적 문제라는 것과 그의 범죄와 연루된 학생들이 없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마커스 고교의 윌 스켈톤 교장은 이메일을 통해 이 일이 학생과 학교 사회 모두를 힘들게 하는 소식임을 잘 알고 있으며 모리슨 코치가 갑작스럽게 학교를 떠남으로써 학생들에게 미칠 영향을 줄이기 위해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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