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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 사립학교의 전 행정 직원,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 의심 받은 후 체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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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 소재 한 사립학교의 관리 직원이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일로 고소된 후 체포됐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알링턴 소재 한 사립학교의 관리 직원이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일로 고소된 후 체포됐습니다. 쉰 두 살의 데이빗 랑겔(David Languell)이라는 남성은 2020년까지 오크리지 학교(The Oakridge School)에서 시설 책임 관리자(director of Facilities)로 일했습니다.
알링턴 교육구의 안내문에 따르면 랑겔은 학교와의 계약이 끝난 후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랑겔은 오크리지 학교에서 2011년 7월부터 근무하기 시작했고 2020년 9월에 계약이 종료됐습니다.
오크리지 학교의 맷 버지(Matt Burgy) 교장은 수사가 진행중이기 때문에 사건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오크리지 캠퍼스에서 학생과 관련된 부적절한 신체 접촉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확신할 수 있으며 랑겔이 오크리지 학교에 고용돼 있던 동안에도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버지 교장은 학교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조사를 즉시 진행해 아동 보호서비스(CPS)와 알링턴 경찰국에 그 결과를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랑겔은 체포된 후 이달 19일에 알링턴 시립 교도소에 수감됐다가 다음 날 태런 카운티 교도소로 이감됐으며 이틀 후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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