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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사무실 점유율, 코로나19 이전 보다 34.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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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지역 사무실 점유율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여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위치 소프트웨어 회사인 Placer.ai 조사에 따르면 달라스 지역 사무실 점유율은 여전히 팬데믹 이전보다 여전히 3분의 1 이상 낮은 상태입니다.
특히 지난 1월 달라스 사무실 방문객 수는 팬데믹 이전보다 34.2% 감소했습니다.
다만 이는 전국 평균 사무실 방문객 감소율 42.1%보다 나은 수치입니다.
분석가들은 "이 수치는 지난 2년 동안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특정 도시에서는 방문객이 더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팬데믹 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사무실에서 직접 근무했지만, 현재는 재택 근무 선호 등으로 인해 사무실 이용율이 많이 줄었습니다.
2023년 말 오피스 근로자 출석률은 전년보다 불과 13% 높았습니다. 한편 Placer.ai 분기별 보고서는 뉴욕시, 마이애미, 달라스, 시카고 및 샌프란시스코의 직장인 출석을 조사했습니다.
사무실 복귀율이 가장 높은 곳은 마이애미와 뉴욕이었고,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사무실 출석률이 2019년 수준보다 52% 이상 낮았습니다.
떠힌 주중 화~목요일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근로자가 가장 많은 날이었고, 금요일에 책상에 앉아 있는 근로자는 약 15.5%에 불과했습니다.
작년 말 기준 DFW 사무실 공간의 26% 이상이 비어 있었는데, 12월 1,100만 평방피트 이상의 전대 사무실 공간을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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