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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로건 달라스 연은 총재, 연준 금리 인상 속도 늦추는 것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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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로건 달라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경제 전망이 불확실함에 따라 통화정책을 잘 조정하기 위해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그는 지금 예상되는 수준보다 최종금리가 더 높아질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어제(18일) 로건 총재는 텍사스 대학이 주최한 행사에 참석해 " “자동차 여행 중 안개가 낀 날씨나 위험한 고속도로를 만나면 속도를 줄이는 것이 좋다”며 “오늘날의 복잡한 경제 및 금융 환경에서 정책 입안자도 마찬가지”라고 속도조절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다만 그는 “긴축 속도가 느리다고 해서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추겠다는 약속이 줄어들지는 않는다”며 “금리 인상 둔화가 불확실성을 줄여 금융 상황을 완화한다면 이전 예상치보다 높은 수준으로 점진적으로 금리를 인상함으로써 효과를 상쇄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최종 금리가 더 높아질 가능성을 시사한 것입니다.
연준이 선호하는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지난 2년간 연평균 5.8%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연준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다음 금리 정책 결정을 내립니다.
올해 첫 금리 결정을 앞두고 연준 인사들 사이에서는 기존보다 작은 25bp 인상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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