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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우크라에 자국산 장갑차 200대 무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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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대러시아 전쟁 물자원조 계획의 하나로 자국산 장갑차 200대를 무상으로 지원키로 했습니다.
애니타 애넌드 캐나다 국방부 장관은 18일,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해, 양국 국방 장관 회담 후 회견하고 "군사 원조 계획시행을 확인하게 돼 기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해당 장갑차는 온타리오주 미시소거에 본사를 둔 로셸 사가 제조한 병력 수송용 '새니터(Senator) APC'로, 총 구매 가격은 9천만 캐나다달러(약 6,670만 달러)입니다.
애넌드 장관은 "이 장갑차는 최첨단, 최고의 기술을 지원하며 각종 무기를 용이하게 탑재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캐나다는 지난해 5월 같은 종류의 장갑차 등 무장 차량 8대를 우크라이나에 지원, 운용 시험을 거쳤습니다.
이번 장갑차 지원은 지난해 5월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우크라이나에 제공하기로 한 5억 캐나다달러 규모의 군사 원조 계획의 하나입니다.
이 계획을 통해 캐나다는 4억600만 캐나다달러 규모의 미국산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도 구매해 우크라이나에 무상 제공할 방침입니다.
지난해 캐나다는 우크라이나에 군사 원조 10억 캐나다달러를 포함해 총 50억 캐나다달러 규모의 직접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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