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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as A&M 대학시스템의 새 연구 캠퍼스인 TexasA&M 포트워스(Texas A&M-Fort Worth) 개발사업의 건설공사가 올해 시작됩니다. 

어제(19일) 오후 존 샤프(John Sharp) A&M 총장은 “Texas A&M 법학대학원(School of Law)이 세워진 부지에 계획된 3개동 연구 단지인 Texas A&M 포트워스 개발사업의 건설이 곧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 단지는 포트워스 컨벤션 센터(Fort Worth convention Center)와 포트워스 워터 가든스(Fort Worth Water Gardens) 인근에 위치하게 됩니다.

샤프 총장은 포트워스의 미래가 변호사나, 엔지니어, 헬스케어 전문가 또는 첨단 기술 인력 같은 고학력 인력이 주도하는 미래 경제에 달려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포트워스 시와 태런 카운티 등 파트너들과 함께 Texas A&M System이 북텍사스 지역의 경제 성장을 위해 민관 합동의 노력을 쏟고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그는 TexasA&M 포트워스의 첫 번째 건물인 Law & Education Building 건설은 오는 여름 말쯤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년 전 포트워스 시와 태런 카운티 관계자들이 다운 타운에 Texas A&M  대학의 연구 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지역 기업가들과 협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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