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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러 침공으로 어린이 453명 포함 민간인 9천여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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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국제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01-1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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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3일 러시아 미사일 공습의 잔해를 치우는 우크라이나인들 (사진 출처: Shutterstock.com)
2023년 1월 3일 러시아 미사일 공습의 잔해를 치우는 우크라이나인들 (사진 출처: Shutterstock.com)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위 관리가 러시아의 침공으로 희생당한 민간인이 지금까지 9천명이 넘는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안드리 예르마크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설을 통해 "러시아 침략자에 의해 453명의 어린이를 포함해 9천여명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지금까지 러시아가 저지른 8만여건의 전쟁범죄를 파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예르마크 실장은 "우리는 단 한 건의 고문이나 살인도 용서하지 않을것"이라며 "각각의 범죄에 책임을 물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침공 이후 무차별 포격과 공습등으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대규모 공습이있었던 지난 13일에는 드니프로시의 고층 아파트가 미사일 공격으로 무너져 40여 명이 숨지고약 30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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