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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한인이민 120주년 성명…백악관, 한인리더와 화상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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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이 한인 이민 120주년과 한인의 날을 기념한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어제(11일)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성명은 오늘 낮 1시에 30분간 화상으로 진행되는 '미주 한인의 날 커뮤니티 리더 브리핑'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백악관은 행사 예고 자료에서 "한국계 미국인의 공헌과 지역사회에서의 공헌을 평가하기위해 한국계 커뮤니티 리더와 함께 특별 화상 브리핑을 주최한다"고 말했습니다.
행사에는 백악관에서는 에리카 모리츠 구 부보좌관, 한나 김 아시아·태평양계 정책고문, 필립 김 대외협력 선임고문 등이 참석하며 미국 내 한인 지역사회 리더들이 화상으로 함께 할 예정입니다.
한편,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도 오늘 낮 연방하원건물인 레이번 빌딩에서 앤디 김, 영 김 연방 하원의원과 한국계 의회 보좌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주 한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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