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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7억 7500만 달러 투입해 어스틴 공장 증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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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7억7500만달러를 투입해, 텍사스 어스틴 공장을 증설할 계획입니다.
텍사스 규제 당국에 따르면 테슬라는 전기차 배터리를 만들고 테스트하는 공장 증설을 추진하고 있는데, 테슬라는 이미 관련 공장의 인허가를 따내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어스틴 공장에서는 주로 ‘모델Y’ 크로스오버 차량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픽업트럭 조립도 시작할 예정입니다.
현재 이 공장은 연간 25만대 차량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여기에 배터리 제작 및 테스트 공장을 증설할 계획입니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2030년말까지 연간 2000만 대 차량 생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후 10~12개 공장을 추가로 증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새로 들어설 공간은 테슬라가 개발 중인 인간형 로봇 '테슬라봇'을 비롯해 신차 등을 제조하는데 활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테슬라는 구체적인 투자 및 이에 따른 자본 할당 계획을 오는 3월 1일 어스틴 공장에서 예정된 투자자의 날에 밝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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