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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보복 공격 계속...확전은 원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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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인사들이 잇따라 방송에 나와, 미군 3명을 숨지게 한 친이란 민병대에 대한 추가 보복 공격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어제(4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군 3명을 숨지게 한 데 대한 추가 보복 공격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리아와 이라크 내 7개 지역 85개 이상의 목표물을 타격한 것으로 끝난 게 아니란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는 구체적인 공격 계획은 밝히지 않았지만 미군이 공격받으면 반드시 보복한다는 메시지를 선명하게 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강력 대응 의지를 밝히면서 확전을 원치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어 미군 사망의 배후로 지목한 이란 본토에 대한 직접 공격 가능성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면서도 분명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미군의 작전들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는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하지만 후티 반군 측이 "맞대응 없이 지나가지 못할 것"이라며 보복을 경고했고 이란도 "역내 불안을 키우는 실수"라며 미국을 비판하고 나서면서 확전 불씨는 여전히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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