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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아동 의료 센터(Dallas Children's Medical Center)의 새 수치에 따르면 1월 마지막 2주 동안 병원에서 독감 환자가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병원은 1월 마지막 주 동안 2022년 이후 가장 많은 독감 환자를 치료했다고 전했습니다. 

보건 전문가들은 DFW 지역이 수년 만에 가장 심한 독감 시즌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달라스 아동 의료 센터는 1월 28일부터 한 주 동안 병원 전체에서 720건의 독감 사례를 치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어린이 독감 환자가 그 전주에 비해 20% 증가했으며 2022년 이후 일주일 동안 가장 많은 환자가 치료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의사들은 자녀가 독감 양성 반응을 보인다며, 처음 48시간 이내에 치료를 받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손씻기 및 마스크 착용 등을 권고하며 “독감 예방 주사를 맞지 않았다면 아직 늦지 않았다”며 “2월과 3월에도 독감의 영향이 계속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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