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뉴스
슈퍼볼 판돈 231억 달러, 신기록 세울 듯
페이지 정보
본문
미 최대 스포츠 축제인 프로풋볼(NFL) 슈퍼볼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 결과를 맞히는 도박 판돈이 무려 200억 달러가 넘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 도박협회(AGA)는 미국 성인 2천204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올해 슈퍼볼 관련 도박 규모를 예측한 보고서를 어제(6일) 공개했습니다.
이 단체는 미 전체 성인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6천800만명이 오는 12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슈퍼볼 경기에 돈을 걸 것이라면서 이는 전년도보다 35% 많은 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판돈의 규모도 231억 달러에 이르러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던 작년 슈퍼볼의 160억 달러을 큰 폭으로 웃돌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중 합법적 도박장을 통해 걸리는 돈은 150억 달러 안팎일 것이라고 AGA는 내다봤습니다.
한편 작년 우승팀인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49ers)가 맞붙은 이번 경기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양팀이 재차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결전을 벌이는 것이어서 그 자체로도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
- 이전글
- 총기난사범 어머니에 과실치사 유죄 평결…“사실상 범행 방조”
- 24.02.07
-
- 다음글
- 달라스 사무실 점유율, 코로나19 이전 보다 34.2% 감소
- 24.02.0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