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뉴스
초유의 결항 사태 물의 일으켰던 사우스웨스트 항공, 새해 첫 출발 순조로워
페이지 정보
본문

초유의 결항 사태로 물의를 일으켰던 달라스 기반의 사우스웨스트 항공사의 새해 첫 출발이 순조로웠습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어제(2일) 약 4,000편의 항공편이 정상적인 일정을 소화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크리스마스 연휴에 시작된 항공 대란으로 혼란 그 자체였던 달라스 러브필드 공항도 훨씬 차분해진 모습입니다.
공항 안 승객들의 긴 줄과 찾지 못해 나뒹굴던 수화물들은 사라졌습니다.
한편 사우스웨스트 항공사 이용객들은 망쳐버린 연말연시 휴가에 대한 해당 항공사의 보상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 주 템파행 항공편을 예약했던 제이미 쉐필드(Jaymie Sheffield)라는 이용객은 이번 주에 항공편 이용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대부분의 승객들이 약 4~5일 가량의 비행기 이용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지난 달 22일부터 말일까지 약 1만 6000편의 운항이 취소한 바 있습니다.
해당 항공사는 이번 여행 경비에 대한 환급 등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의 관계를 바로잡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다만 이같은 요청을 처리하는데 몇 주가 걸릴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
- 이전글
- 美 플로리다 이주민 500명 상륙…"10년 내 가장 큰 규모" 당국 비상
- 23.01.03
-
- 다음글
- 북텍사스 쌍둥이 탄생, 언니는 2022년 생, 동생은 2023년 생
- 23.01.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