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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명 소녀들 성적 학대한 덴튼 소재 교회 전 목사 솜방망이 처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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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01-0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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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명 소녀들 성적 학대한 덴튼 소재 교회 전 목사 솜방망이 처벌 논란 (사진 출처: FOX4NEWS.COM 캡처)
14명 소녀들 성적 학대한 덴튼 소재 교회 전 목사 솜방망이 처벌 논란 (사진 출처: FOX4NEWS.COM 캡처)

무려 14명의 소녀들을 성적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북텍사스 소재 대형 교회의 전 목사가 다음 달(2월) 석방됩니다.  

 

덴튼 성경 교회(Denton Bible Church)의 전 청소년 담당 목사였던 롭 쉬플렛(Rob Shiflet)은 교회 청소년 여행 중에 두 명의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에 대해 2021년에 33개월의 연방 징역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앞서 해당 교회의 목사로 기독교 책들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한 토미 넬슨(Tommy Nelson) 목사는 작년(2022년) 봄 신도들 앞에서 자신이 쉬플렛에게 기만 당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조사에 의하면 쉬플렛에 대한 덴튼 성격 교회측의 처리 실수가 많이 지적됐으며 한 피해자의 가족은 덴튼 성경 교회의 사후 대처가 부족한 것에 실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연방 법무부는(DOJ) 고지를 통해 쉬플렛이 덴튼에 거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쉬플렛은 성범죄자 등록 의무를 이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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