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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매버릭스의 에이스 루카 돈치치가 나흘 만에 또 50득점 이상을 맹폭하며 올 시즌 미 프로농구(NBA) 평균 득점 1위로 올라섰습니다.

달라스는 2022년의 마지막이었던 31일 샌안토니오의 AT&T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샌안토니오와 원정 경기에서 접전 끝에 126-125로 승리했습니다.  

6연승을 달리며 21승 16패가 된 달라스는 서부콘퍼런스 4위로 올라섰고, 샌안토니오는 14위에 머물렀습니다. 

특히 돈치치는 51점 9어시스트 6리바운드로 맹활약했습니다. 지난달 27일 뉴욕 닉스와 경기에서 60점 21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올리는 '역사적인 활약'을 펼친 지 나흘 만에 또 한 번 50득점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23일 휴스턴 로키츠와 경기에서도 50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맹활약한 돈치치는 필라델피아의 조엘 엠비드를 제치고 경기당 평균 34.2점으로 득점 1위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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