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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미 프로농구(NBA) 선수인 루카 돈치치의 퍼포먼스가 연일 매체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는 가운데, 소속 농구단인 달라스 매버릭스의 파워 랭킹 또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어제(28일)  2022-2023 NBA 정규리그 10주차 파워랭킹을 선정했습니다. 어느 때보다 급상승한 팀이 많았던 가운데 눈길을 끄는 팀은 역시 달라스 매버릭스였습니다. 

지난주 16위였던 달라스는 5계단 오른 11위를 차지했는데, 30개팀을 통틀어 가장 많이 순위가 상승한 팀이었습니다. 

이에 그 중심에는 ‘루카 매직’이 있었다는 평가입니다. 

돈치치는 27일 뉴욕 닉스와의 홈경기에서 60점 21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활약, 댈러스에 126-121 신승을 이끌었습니다. 

NBA 역사를 새롭게 쓴 순간인데,  60점 20리바운드 10어시스트 이상을 동시 달성한 건 돈치치가 역대 최초의 사례였습니다. 

또한 60점은 달라스 구단 역사상 1경기 최다득점이었습니다. 종전 기록은 덕 노비츠키의 53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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