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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새벽 노스 리치랜드 힐스에서 차에 탄 채 총격 행각을 벌여 집 안에 있던 여덟 살 난 여아에게 총상을 입힌 용의자가 체포 기소됐습니다.  

열 여덟살의 에단 노다이크(Ethan Nordyke)로 확인된 총격 용의자는 저렐 스트리트의 주행 중 총격 사건 발생 약 2주일만인 이달 20일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피해소녀가 집 안에 있던 중 지나가는 차량에서 발사된 총에 맞았으며 부모들이 총상을 입은 딸을 병원으로 데려가 치료를 받게 했습니다. 

피해 소녀의 부상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정도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소녀 말고는 다른 총상 피해자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다이크는 중상해 관련 살상 무기를 이용한 가중 처벌 폭력 혐의로 태런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습니다. 

보석금은 20만달러가 책정됐다고 경찰이 어제(29일) 밝혔습니다. 

노다이크가 저지른 총격 사건에 대한 수사가 아직 진행 중에 있으며 경찰은 관련 정보를 817-427-7030번으로 제보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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