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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런 카운티푸드 뱅크(TAFB)가 어제(22일) 열 예정이었던 대규모 이동 푸드 나눔행사를 기상 악화 때문에 취소했습니다.  

TAFB는 어제 오후 웨더포드에서 열기로 계획됐던 메가 이동 나눔 행사를 아주 매서운 추위의 날씨로 인해 취소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푸드뱅크 단체는 성명을 통해 예보된 어제 저녁의 극한의 추운 날씨 때문에 TAFB 웨스트 나눔 행사가 취소됐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웨더포드의 위너스 서클 112에 위치한 TAFB 웨스트 미션 마켓(TAFB West Mission Market)은 시골 카운티 지역의 식품이 부족한 가정들의 편의를 위해 어제 저녁 7시까지 운영이 지속됐습니다.

이동 마켓은 대중에 개방되고 있으며 식품 나눔은 선착순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TAFB는 식품을 팬트리와 북텍사스 전역의 비영리 단체들에게 배부하여 어려운 상황의 이웃들에게 식품이 배부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푸드 부족 문제에 처해 있다면 TAFB.org를 접속한 후 지역 푸드 팬트리의 위치를 확인해 도움을 받도록 당부됐습니다. 

푸드 뱅크를 통한 기부 링크도 해당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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