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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 전 경찰관 애론 딘, 11년 중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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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12-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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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 전 경찰관 애론 딘, 11년 중형 선고 (사진 출처: WFAA NEWS 캡처)
포트워스 전 경찰관 애론 딘, 11년 중형 선고 (사진 출처: WFAA NEWS 캡처)

아타티아나 제퍼슨(AtatianaJefferson)을 총격 살해한 전 포트 워스 경찰관 애론 딘(Aaron Dean)에게 11년여의 중형이 선고 됐습니다.  

 

지난 주 과실치사 혐의로유죄를 언도받은 딘은 어제(20일) 최종적으로 11년 10개월 12일의 징역형에 처해졌습니다.

 

배심원단은 닷새 간의 법정 증언 재판과 13시간이 넘는 숙고 끝에 이같은 최종 평결을 내렸습니다. 

 

앞서 검찰은 딘에게 최대 20년의 징역형을 내려줄 것을 요청했고, 피고측 변호인은 배심원단에게 보호관찰형을 내려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이번 주 월요일인 19일 오전 10시경 배심원단은 딘에 대한 선고를 숙고하기 시작했습니다. 

 

배심원단의 숙고는 어제까지 이어졌고, 오후 2시경 평결을 결정했습니다. 

 

포트워스 경찰국의 백인경찰관이었던 딘은 지난 2019년 한 주택의 현관문이 열려 있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당시 스물 여덟 살의 흑인 여성 아타티아나 제퍼슨을 총격 살해했습니다. 

 

아타티아나는 당시 병원에 입원한 어머니를대신해 어린 조카를 돌보고 있었는데, 창문 밖에서 나는 소리에 총을 꺼냈다가 딘의 총격에 숨졌습니다.

 

한편 이번 딘에 대한 유죄 평결은 총을 소지한 자를 살해한 경찰관의 유죄를 인정한 매우 드문 결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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