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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S, 월그린스 등 대형 약국 체인, 아동용 해열진통재 사재기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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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들 사이에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면서 해열진통제 품귀현상이 극심한 가운데, 대형 약국체인점인 ‘CVS’와 ‘월그린스’가 관련 약품 사재기 차단에 나섰습니다.
CVS와 월그린스는 어제(20일) 높은 수요와 공급 부족으로 인해 소아용 이부프로펜과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의 해열진통제 구매 수량을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CVS는 제품당 2개씩만 구매를 허용하며, 월그린스는 온라인 주문 시 6개까지만 가능합니다.
이 조치는 텍사스 뿐만 아니라 미 전역의 체인점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월그린스와 CVS는 “모든 고객에게 공평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어린이 진통제 제품 구매를 제한한다”며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공급업체와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의료 전문가들은 유행성 독감 시즌이 일찍 찾아오면서 주로 아동과 시니어, 면역력이 약한 환자 및 임산부들의 감염이 급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코로나19 증상은 점진적으로 강해지지만, 독감은 갑자기 증세가 나타나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또 코로나 증상의 경우 기침을 자주 하고 목이 아파 숨쉬기가 힘들고 입맛이나 냄새를 잃는 경우도 많습니다.
반면 독감은 인후염 증상과 함께 기침과 두통이 심하고, 피로감이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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