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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새 질병청장에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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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6일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의 후임으로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을 내정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언론공지를 통해"지영미 내정자는 세계보건기구 WHO 코로나19 긴급위원회 전 세계 위원 중 한 명으로 WHO의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선포 표결에도 참여한 바 있다"며 "WHO 예방접종전략 전문가 자문그룹(SAGE) 위원으로 활동한 세계적인 전문가"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통상 인선을 발표할 때 내용만 간략히 공지하고 구체적인 인선배경은 별도 보도자료를 통해 알려왔지만, 이번 인선에 대해선 이례적으로 '세계적인 전문가'란 수식어를 함께 담아 발표했습니다.
이에 지 내정자의 가족관계를 염두에 둔 사전 대응이란 해석이 나왔습니다. 지 내정자는 윤 대통령의 '50년 죽마고우'로 알려진 이철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배우자입니다.
앞서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바이오 분야 주식을 다수 보유해 이해충돌에 대한 지탄을 받아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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